[쿠키 연예] 개그맨 윤형빈,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로드걸 출신 파이터 송가연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GTA 3·1절’ 코너에 함께 출연한다.
3·1절을 맞아 마련된 ‘GTA 삼일절’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는 이들은 독립운동가로 분해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김민교는 새롭게 게임 가게 사장이 된 홍진호에게 ‘GTA 삼일절’을 권유 받고 게임을 플레이 한다. 윤형빈은 ‘FOAD FC’ 타카야 츠쿠다와의 시합을 패러디, 게임 안에서 김민교가 처한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저격수로 변신한 서두원은 김민교를 궁지에 몰아넣는 역할로 활약,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송가연은 호쾌한 로우킥, 하이킥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김민교에게 큰 도움을 되는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1일 “이번 GTA는 방송되는 날이 삼일절인만큼 단순 웃음과 풍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감동 전달을 위해서도 애를 많이 썼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1일 밤 9시50분 첫 방송을 앞둔 ‘SNL 코리아-시즌 5’는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한층 진화해 돌아왔다.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등 고정 크루들과 섹시함과 끼를 갖춘 성인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 새로운 멤버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