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 아이돌그룹 가물치(큐, 보너스, 로키, 지로우, 아토)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가졌다.
가물치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200여명의 팬들 앞에서 5인 5색의 다양한 매력을 선 보였다.
가물치는 데뷔 타이틀곡 ‘뭣 모르고’로 무대를 시작한 후 로키가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솔로로 불렀다. 아토와 보너스는 버벌진트의 ‘좋아 보여’를 선 보였고, 지로우와 보너스는 프리스타일 랩으로 실력을 뽐냈다. 또한 메인보컬 큐는 라디의 ‘엄마’를 열창했다.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볼거리였다.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즉석에서 팬들의 질문을 받았고 채택된 팬들에게는 가물치 멤버들과의 커플티를 선물로 받았다. 멤버들의 애장품을 증정하는가 하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 동안 전하지 못 했던 마음을 친필 편지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