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 ‘기술자들’로 스크린 컴백

배우 조윤희, ‘기술자들’로 스크린 컴백

기사승인 2014-03-04 08:53:01

[쿠키 연예] 배우 조윤희가 영화 ‘기술자들’에서 여주인공 은하 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4일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윤희는 이 작품으로 ‘공모자들’ 이후 1년 6개월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항구를 배경으로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 영화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윤희는 극 중 갤러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기술자들’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계기가 되는 중요한 인물로 분한다.

김우빈, 이현우를 비롯해 고창석, 조달환, 김영철, 신구, 임주환 등 명품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윤희가 홍일점으로 합류, 남다른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조윤희는 “김홍선 감독님과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한번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작품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게 된 만큼 최선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술자들’은 3월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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