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임자 만났네”…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결혼’

“하마사키 아유미 임자 만났네”…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결혼’

기사승인 2014-03-04 11:14:01

[쿠키 연예] 일본 톱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6)가 10살 연하의 미국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한 번의 이혼을 겪은 아유미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4일 하마사키 아유미가 3일 미국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아유미는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LA에서 결혼식과 함께 혼인신고를 했다. 아유미와 남편은 이번에 일본에서도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양국에서 모두 법적 부부임을 인정받았다.

아유미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미국 UCLA 의대생인 현재 남편을 만나 12월초 결혼식을 치렀다.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아유미는 당시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조용히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유미는 지난 2011년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했지만 1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직후 아유미는 6살 연하 댄서인 우치야마 마로카와 열애사실을 밝혔으나 마로카가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아유미는 2011년 이혼한 미뉴엘 슈바르츠와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이번이 법적으로는 초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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