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조해리 박승희 선수, MBC ‘아빠 어디가’팀에 스케이트 가르쳐

이상화 조해리 박승희 선수, MBC ‘아빠 어디가’팀에 스케이트 가르쳐

기사승인 2014-03-04 17:59:00

[쿠키 연예] 올림픽 2연패의 신화를 쓴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조해리 선수가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 출연한다.

4일 MBC에 따르면 ‘일밤-아빠! 어디 가?’의 여섯 가족들은 최근 새봄맞이 ‘튼튼캠프’를 열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겨우내 움츠려 들었던 몸을 푸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여섯 가족들은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경기도 성남의 한 빙상장을 찾았고, 이상화, 박승희, 조해리 선수가 여섯 아이들을 위해 일일 선생님을 자처했다.

이상화 선수는 지난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 녹화에서 만난 김성주의 부탁을 흔쾌히 승낙하며 아이들을 찾았다. 박승희, 조해리 선수는 평소에 ‘일밤-아빠! 어디가?’를 좋아하는 팬이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왔다.

금메달리스트를 직접 만난 여섯 가족들은 아빠와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 신기해했다. 특히 이상화 선수는 오래전부터 윤후의 팬이었다고 고백해 윤후에게 직접 스케이트를 가르쳐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아빠들도 촬영임을 잠시 잊고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사심을 드러냈다.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박승희, 조해리 선수와 함께하는 MBC ‘일밤-아빠! 어디 가?’는 오는 16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