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과 한국의 음반 차트를 점령했다.
일본에서 5일 발매된 동방신기의 새 앨범 ‘트리(Tree)’는 하루만에 16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앨범 트리는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동방신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발매 직후 판매고를 올린 트리(Tree)는 1주일간의 판매량을 집계하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방신기가 이번 앨범으로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면 2010년 베스트앨범, 2011년 ‘톤(Tone)’, 2013년 ‘타임(Time)’ 에 이어 통산 네 번째가 된다.
한국에서도 동방신기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수리수리’가 신나라 레코드 주간 음반 판매차트(2월 24일~3월 2일)에서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 다운’, 7일 KBS 2TV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