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라인업에는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2차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모던록의 대표주자 ‘언니네 이발관’, 펑키 그루브 밴드 ‘불독맨션’이 포함됐다. 또 경쾌한 일렉트로닉 듀오 ‘페퍼톤스’와 자메이카의 리듬과 멜로디로 흥을 돋우는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청춘의 애잔함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참여를 결정지었다.

민트페이퍼 단골 아티스트로는 담백한 음악을 표현하는 ‘좋아서 하는 밴드’가 합류했다. ‘10cm’와 더불어 ‘뷰민라 5년 연속 출연’을 달성하게 됐다. 이외에도 정규 2집 발매를 앞둔 여성 듀오 ‘랄라스윗’, 떠오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을 비롯해 ‘강아솔’, ‘권영찬’, ‘빌리어코스티’도 눈길을 끈다.


뷰민라 주최 측은 오는 26일 3차 라인업을 발표하고 다음달 2일에는 타임테이블을 공개한다. 5주년을 맞아 더 풍성해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는 다음달 26일~27일, 5월 3일~4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