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부터 오르막길까지… 노스케이프, 멀티 트레일 러닝화 2종 출시

평지부터 오르막길까지… 노스케이프, 멀티 트레일 러닝화 2종 출시

기사승인 2014-03-06 11:42:00

족저압 분석해 설계한 CTS 기술 적용

[쿠키 생활]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NorthCape)’가 산길, 들판의 평지와 오르막길을 다양한 스피드로 즐기는 트레일러닝에 적합한 ‘멀티 트레일 러닝화’ 2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멀티 트레일 러닝화는 노스케이프만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MTR(Multi Trail Running) 라인으로 투습력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경량성이 뛰어나 가벼운 산행이나 산악, 러닝, 조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바닥면에는 보행 시 가해지는 족저압을 분석하여 설계된 ‘CTS(Control Torisional Stability)’ 기술이 적용된 미드솔을 사용했다. 미드솔에 적용된 이중 구조의 경도는 발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내딛는 속도는 완화해주고 추진력은 최대화시킨다. 또한 지면이 고르지 않은 자연 길에서 받는 충격을 고르게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안정성과 착화감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멀티 트레일 러닝화는 총 2종으로, ‘멀티 트레일 러닝 하이브’는 그린과 오렌지, ‘멀티 트레일 러닝 모션’은 네이비와 옐로우 각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스포티한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를 적용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경사가 심하지 않은 공원이나 등산로를 가볍게 뛰는 트레일러닝은 자연 속 봄을 느낄 수 있어 운동 시 지루하지 않으며, 가벼운 달리기를 통해 겨우내 움츠려 있던 신체활동을 워밍업하기 좋다”며 “지면이 고르지 않은 자연 속을 달릴 때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착화감이 뛰어난 전용 트레일 러닝화를 신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한 부상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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