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00: 제국의 부활’이 주말 예매 점유율 순위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은 35.5%의 점유율로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16.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은 7.8%의 점유율로 3위에 랭크됐다. ‘노예 12년’은 지난주 박스오피스 6위였으나 아카데미영화상 수상 후 순위가 상승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월트 디즈니의 ‘겨울왕국’은 5.9%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800만 관객을 넘은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는 5.8%의 점유율로 5위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