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 류승완 감독 영화 ‘베테랑’으로 스크린 데뷔

모델 장윤주, 류승완 감독 영화 ‘베테랑’으로 스크린 데뷔

기사승인 2014-03-07 11:10:01

[쿠키 연예] 모델 장윤주(33)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윤주의 소속사 이에스팀은 7일 “장윤주가 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과 함께 수사를 벌이는 ‘미스봉’역으로 캐스팅 됐다”며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김시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베테랑’은 ‘베를린’ ‘부당거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윤주는 “미스봉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현재 KBS ‘옥탑방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5 - GUYS & GIRLS’ MC를 맡아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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