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 사랑이한테 뽀뽀하지마!”…딸 바보 추성훈, 사랑이 남자친구 유토 ‘견제’

“유토, 사랑이한테 뽀뽀하지마!”…딸 바보 추성훈, 사랑이 남자친구 유토 ‘견제’

기사승인 2014-03-09 18:09:00

[쿠키 연예] 추성훈(39)이 딸 추사랑(3)의 남자친구 유토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놀러오자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 야노시호는 “사랑이와 유토는 뽀뽀도 하는 사이”라고 말해 추성훈의 심기를 더 불편하게 했다.

추성훈의 질투심은 추사랑과 유토와 함께 방문한 식당에서 폭발했다. 추성훈은 유토가 추사랑에게 “뽀뽀해도 돼?”라고 물어보자 단칼에 “안 돼”라고 반대했다. 하지만 유토는 추성훈 몰래 추사랑에게 뽀뽀를 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바보 추성훈 애써 괜찮은 척 한다” “시집은 어떻게 보내려고 저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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