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속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300’ 속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기사승인 2014-03-10 09:31:01

[쿠키 연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00’의 속편 ‘300: 제국의 부활’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7~9일 사흘 동안 전국 720개관에서 66만1909명(매출액 점유율 40.7%)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6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78만2906명이다.

2위는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으로 508개관에서 39만5833명(22%)의 관객을 모았다. 3위는 심은경의 주연의 ‘수상한 그녀’로 14만5181명(7.8%)을 동원했다. ‘수상한 그녀’ 누적 관객 수는 842만7650명에 달한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노예 12년’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서 4위에 랭크됐다. ‘노예 12년’은 316개관에서 10만820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9만9554명을 기록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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