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은 제30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4)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JW중외메디칼은 오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4에서 ▲허니룩스 LED Echo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신형 검진대 ▲연식 내시경 등 총 46개의 의료기기와 진단시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무영등 허니룩스 LED Echo는 높이를 낮추고 경량화해 대형병원에 비해 천장이 낮은 중소 규모의 수술실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전시되는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는 9인치 LCD 모니터를 탑재해 가독성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이밖에 새롭게 출시한 연식 내시경(부드럽게 휘어지는 내시경), 신형 G2000 검진대, 수술대, 멸균기 등도 함께 공개한다.
JW중외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기술로 개발한 LED 무영등을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해 의료기기 국산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IMES 전시회는 국내외 1000여개 기업들의 참여하고 관람객 규모도 6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건강관리 전문 전시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