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광기의 중학생 딸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끌고 있다.
이광기는 10일 오전 자신의 딸 이연지(16)양의 근황 네 컷을 공개하며 “우리 딸이 이렇게 컸네요. 이제는 사춘기에서 허물 벗고 자기의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연지야, 사랑한다. 주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마음에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양은 2012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 -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이양은 방송 출연 때보다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현재 중학생인 이양은 미술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쁘게 잘 컸네” “정도전 잘 보고 있습니다” “아빠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광기는 슬하에 이양과 아들 이준서(2)군을 두고 있다. 그는 2009년 11월 당시 일곱 살이던 아들을 신종플루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이광기는 현재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이인임(박영규)의 정치적 수제자 사대부 하륜 역으로 활약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