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팝스타 리타 오라와 미국 '퍼니 오어 다이' 출연

현아, 팝스타 리타 오라와 미국 '퍼니 오어 다이' 출연

기사승인 2014-03-12 14:25:01

[쿠키 연예]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미국 유명 코미디 사이트인 ‘퍼니 오어 다이(FUNNY OR DIE)’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현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의 리한나로 불리는 영국 팝스타 리타 오라를 만나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오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아와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퍼니 오어 다이’는 할리우드 스타 윌 페렐과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CAA가 설립했으며 음악과 유머 등을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사이트다. 전 세계적으로 600만명 이상의 팬이 페이스북을 구독하고 있으며 7800만명이 트위터 팔로우를 하는 등 영향력도 크다.

지금까지 힐러리 더프, 매튜 맥커너히, 샤를리즈 테론, 앤 해서웨이, 로빈 윌리엄스 등의 세계적 스타들과 미국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래리 킹 CNN 앵커 등 유명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는 걸그룹 에프엑스 등이 출연했다.

현아와 함께한 오라는 가수 겸 배우로 2012년 데뷔 앨범으로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팝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현아는 올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SXSW’(South By Southwest Music Festival) 무대에 설 예정이다. 포미닛은 17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리타 오라 인스타그램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