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교보생명이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행복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http://happy.kyobosns.com) 프로그램을 12일 선보였다.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는 교보생명이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나는 사는 집에 만족한다” 등의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면 행복지수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평균 행복지수와 비교해 전체적인 행복수준뿐만 아니라 주거, 경제수준, 일, 소비생활 등 재무적 요인과 건강, 여가, 인간관계, 긍정적 사고 등 비재무적 요인에 대한 항목별 행복지수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성격을 8가지 유형으로 나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행복전문가에게 문의하면 행복지수를 높일 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나의 행복지수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누구나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와 정보가 결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삶의 만족도를 되돌아보고 더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