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이 정도야?”…지상 400㎞에서 보는 ‘지구’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이 정도야?”…지상 400㎞에서 보는 ‘지구’

기사승인 2014-03-15 11:17:00

[쿠키 연예] 케이블채널 tvN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NGC)에서 15일 오전 우주 생방송 프로그램‘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를 방송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우주에서 보는 지구의 재해 장면이 공개됐다.

한국의 태안 기름 유출사건, 미국 9·11 테러, 일본 쓰나미 전·후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 유정현과 박지윤은 “우주에서 본 아름다운 장면이 기쁘고 신기했지만 테러 장면을 보니 숙연해진다”며 심정을 전했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지구 표면으로부터 400㎞ 높이에 있으며 초당 7.9㎞를 이동하는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세계로 동시 생방송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90분마다 지구를 돌고 있는 국제 우주정거장(ISS)와 휴스턴의 우주 비행 관제 센터로부터 받은 독점 영상을 통해 우주의 실황과 우주인의 삶을 공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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