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응사 효과’로 인기몰이를 한 타이니지 멤버 도희(본명 민도희·20)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GTA 화이트데이’에서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NL 코리아-GTA 화이트데이에서 김민교는 현실에서 사탕 고백을 했다가 거절당한 홍진호와 게임으로 마음을 달래는 도중에 학교 얼짱 도희를 만난다.
도희는 수학을 잘하는 여고생으로 등장해 위기에 몰린 김민교와 함께 황당한 방법으로 게임 속 적을 물리쳤다. 도희는 이 과정에서 구수한 여수 사투리로 응사를 재현하며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아따 재미있구마” “도희는 저 캐릭터가 제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