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정도전’ 21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5%로 집계됐다. ‘정도전’의 이날 시청률은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 무지개(15.0%)’보다 0.5% 포인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12.9%)’보다는 2.6%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정도전’은 지난 회보다 0.6% 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해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도 새로 썼다.

‘정도전’은 남자 60대 이상 그룹에서 시청률 16.2%을 기록하며 중년층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자 60대 이상(12.1%), 여자 50대(9.5%) 순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