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프로그램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정도전’ 22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6%로 집계됐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 무지개(15.0%)’보다 0.6% 포인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12.3%)’보다는 3.3%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정도전’은 특히 KBS 2TV ‘개그콘서트’의 14.7%보다 0.9% 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 대 예능·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인임(박영규 분)의 처결을 두고 최영(서인석 분)과 이성계(유동근 분)가 대립각을 세우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