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대만 팬미팅 통해 3000여명의 해외 팬 만나

김우빈, 대만 팬미팅 통해 3000여명의 해외 팬 만나

기사승인 2014-03-17 09:54:00

[쿠키 연예] 배우 김우빈(25)이 홍콩에 이어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7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지난 15~16일 대만 난강에서 열린 김우빈의 첫 팬미팅에는 3000여명의 대만팬들이 참석했다. 대만의 유명 MC KEN의 진행으로 3시간여 동안 이어진 팬미팅에서 김우빈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고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매력을 선보였다.

김우빈은 그간의 작품인 영화 ‘친구 2’,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또 팬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우빈은 오는 29일 중국 상하이 팬미팅에 이어, 다음달 5일 태국 팬미팅을 진행한다.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