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평론가 허지웅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다.

17일 MBC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에는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대세 평론가 허지웅,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홀로서기에 성공한 사이먼 디,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출연한다.


지상파 예능 첫 출연이자 라디오스타의 팬이라고 밝힌 허지웅은 “1회 때부터 봐온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진호는 “게스트 중 꼭 한 두 명은 뜨는데 오늘 게스트는 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이라 안심했다”며 “가장 견제를 해야 되는 사람은 허지웅이고 오늘도 2인자까지는 가볼 것”이라고 방송 분량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사이먼 디는 힙합디스전의 전말과 전 여친 레이디제인과의 이별 후 이야기 등을 거침없이 풀어냈다는 후문.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은 오는 19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