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획사 유재석 영입설에 네티즌들 “찬반 논쟁 팽팽”

대형기획사 유재석 영입설에 네티즌들 “찬반 논쟁 팽팽”

기사승인 2014-03-20 14:01:00

[쿠키 연예] ‘국민 MC’ 유재석의 거취문제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재석은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SM, YG등 국내 대형 기획사들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YG 영입설은 루머로 드러났지만 스타쉽과 SM의 제안은 사실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10년 넘게 지내온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인 JS를 설립하고 활동해 왔다.

네티즌들은 대형기획사의 유재석 영입 시도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대형기획사 영입에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1인 기획사를 하다보니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니겠느냐”며 “대형 기획사에서 안전하게 방송활동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입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예전 팬텀-DY의 경우처럼 피해만 볼 수 있다”며 “예능감 떨어지는 아이돌들을 끼워서 예능에 출연할 수도 있지 않겠나”는 의견을 내비쳤다.

대형기획사 영입설에 유재석은 지난 19일 있었던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혼자 있는 게 장점도 크지만 여러 가지 신경 쓸게 많고 기획사가 필요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며 “계속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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