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보아, SM 이사됐다

강타-보아, SM 이사됐다

기사승인 2014-03-21 16:25:00

[쿠키 연예]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와 보아(본명 권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들의 선임소식을 전하며 “두 이사는 향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콘텐츠·신규사업 기획에 참여해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타는 1990년대 인기 그룹 ‘H.O.T’ 출신 보컬리스트다. 보아는 일본에서 신곡 발표 때마다 오리콘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한류 1세대로 통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영민, 한세민, 남소영 이사를 등기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김영민 이사를 대표 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강타와 보아를 비롯한 임원진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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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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