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31일 네 번째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새 앨범은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에 여성스러운 성숙미를 가미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미스터 츄’(Mr. Chu)를 비롯해 여섯 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미스터 츄’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팝 댄스곡. 작곡팀 이단옆차기(박장근, 마이키)와 여성 작곡가 세이온이 공동 작곡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 1월 데뷔 1000일을 맞아 디지털 싱글 ‘굿모닝 베이비’를 발표하면서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속사는 “‘핑크 블라썸’은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담았다”며 “오늘 오전 온라인에 공개한 3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