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나르샤, “앞뒤가 똑같단” 말에 “내 가슴 B컵” 발끈… 역시 성인돌

‘사랑과 전쟁’ 나르샤, “앞뒤가 똑같단” 말에 “내 가슴 B컵” 발끈… 역시 성인돌

기사승인 2014-03-22 15:19:00

[쿠키 연예]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와 배우 서준영이 아찔한 키스신과 배드신을 찍어 화제다.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 20일 방송에서 20대 특집으로 ‘아내는 보스’ 편이 방송됐다.

둘은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해 나르샤는 커리어우먼 현진 역을, 서준영은 신입사원 우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회사 회식 후 만취한 나르샤는 서준영의 목을 잡아끌고 4차를 가자고 한 후 필름이 끊겼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눈을 떴고 정황을 몰랐던 나르샤는 소리를 지르며 옆에서 자고 있던 서준영을 밀쳤다.



화가 난 나르샤는 서준영에게 “어떻게 술 취한 여자를 건드릴 수가 있냐”고 쏘아댔다. 하지만 극에선 나르샤가 술에 취해 옷을 입은 채로 토하자 서준영은 세탁한 후 피곤해 그냥 잠든 이야기였다. 사실을 알고 미안했던 나르샤는 서준영에 커피를 사며 사과했다.

그것도 잠시, 나르샤는 서준영이 자신의 옷을 직접 벗겼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분노했고 서준영은 “볼 것도 없었다. 앞뒤가 똑같던데 뭘 그러냐”며 대수롭지 않아했다. 이에 나르샤는 “나 이래봬도 B컵이다”고 말해 성인돌다운 모습을 보였다.

사랑과 전쟁 나르샤 B컵 발언에 네티즌들은 “사랑과 전쟁 나르샤·서준영, 얼쿵덜쿵하네” “사랑과 전쟁 나르샤 B컵 대사에 빵 터졌다” “키스신에 이어 배드신까지… 아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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