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비 대안, 비갱신형 암보험 준비 필요

암 치료비 대안, 비갱신형 암보험 준비 필요

기사승인 2014-03-23 11:58:00


[쿠키 생활] 최근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유해 환경의 노출과 불규칙적인 식습관이기 때문이다. 암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여러 환경적 요인에 따라 암 발생연령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낮은 연령대도 안심할 수 없다.

암 치료비 대안으로 암 보험 가입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필수보험이 아니고 보험사 입장에서도 손해율이 높은 보종이기에 매 해마다 보장축소나 보험료상승에 대한 변동폭이 큰 편이기도 하다.

암 보험은 검사비 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치료비, 수술비용 발생에다가 발병 이후 경제활동 제한에 따른 소득상실의 대비할 수 있기기에 가입으로 그 대안을 마련하기도 한다. 또한 갑작스럽게 발생될 수도 있기에 전문가들도 암 보험은 미리 가입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암 발생율이 높은 암 종류로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의 보장금액이 큰 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에 가입하려면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암 보험 가입요령만 잘 확인해도 소비자들이 손해 없이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가 알아야 할 암 보험 가입요령 알아보자.

▶ 보험료 저렴을 원한다면, 갱신형 보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라

갱신형은 처음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갱신 시 보험료가 많게는 4배 가량 증가한다. 기간 또한 비갱신형 보다 길어 총 납일할 보험료를 계산해보면 비갱신형 보다 높게 산출된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암 발생은 갑자기 찾아오기에 예상하기 어려워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향후 보험료 변동에 인지하지 못하고 단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갱신형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암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사마다 구성이 다르므로 암 보험 중복보장 여부확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암 진단비와 보장기간 반드시 확인하라

암 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의 보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최근 암 보험 상품중 일부는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와 보장기간은 나이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은 특히, 젊을수록 가입해 놓은 것이 유리하다.

▶ 고액 암과 일반 암의 보장금액 확인하라

암 진단비는 암 종류에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다르다. 고액암과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암등은 진단금도 다를 뿐 더러 지급이 어려운 것도 있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남녀생식기암은 보험금이 낮거나 보장되지 않는 상품도 있어 암 보험 상품 비교 시 일반암 기준으로 진단금액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가입율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상품에 따라 순수 보장형이나 만기 환급형이냐, 일부 적립형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 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같은 동일상품이라도 가입 지점마다 의무적으로 넣는 상해 및 사망보장이 다르므로 암 보장만을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암 보험 가입순위 및 가격 비교를 해야 한다.

도움을 주는 암 보험비교추천사이트(www.cancer-bohum114.com)는 단순상품비교가 아닌,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저렴하게 보험료계산 및 조절이 가능하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국내 보험사별 보험을 최적의 비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유지하고 있는 보험도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보험사별 비교설계를 통해 암 보험 추천을 받고, 보험정보를 알려주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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