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지난 18일 국토교둥부에서 상가 건축물 입점 절차와 기준을 개선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희의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건축물에 입점할 수 있는 업종규제가 완화되면서PC방창업 및 업종전환이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건축물 면적제한 방식이 건축물 전체 합산방식으로 건물내에 기존 창업자가 있는 경우 후발 유사업종 창 창업자는 입점이 불가능하였으나, 개정안에 따르면 소유자 별합산으로 변경됨에 따라 후발 창업자도 입점 및 PC방창업이 쉬워지게 된다.

이와 함께 근린생활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세부업종별 면적상한기준을500㎡로 단일화해 업종변경 시 매장 규모를 변경 해야하는 불편을 없앴다. 일례로 500㎡의 헬스클럽을 인수해 PC방(최대 300㎡ 가능)으로 업종을 바꾸고자 하는 경우 300㎡ 미만의 공간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500㎡로 단일화해 모든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에 따라 피씨방창업 전문 해피로피시방 측은 “업종 변경을 하거나 소자본 창업자의 창업이 쉬워지면서 PC방창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규제완화를 기회로 밥버거, 콘피자,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숍인숍 PC방창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숍인숍 PC방창업은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스티커사진기, 핸드폰숍, 부스형 노래방 등 카페형 복합공간으로 고객에게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창업주에게는 부가 수익 창출로 인해 고객과 PC방 창업주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해피로PC는 피시방창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대대적인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PC 60대 이하 PC방 창업자에게는 무이자대출 2000만원, 60~80대 창업자에게는 무이자대출 2000만원과 프로게이머 전용 마우스와 키보드 제공, 80대 이상 창업자에게는 무이자대출 2000만원과 프로게이머 전용 마우스와 키보드 세트와 더불어 노하드시스템을 제공한다.

15년간 피시방 성공창업 노하우를 가진 해피로PC는 PC방창업상권별입점 전략을 통한 매장오픈, 오픈 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고객 응대 서비스 및 매장관리, 매장 특성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PC방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피로 PC방 창업 및 창업지원 문의는 본사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