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노래 실력에 소름”…K팝스타 심사위원도 ‘가르칠 맛 난다’

“짜리몽땅 노래 실력에 소름”…K팝스타 심사위원도 ‘가르칠 맛 난다’

기사승인 2014-03-24 09:19:01

[쿠키 연예]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짜리몽땅’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짜리몽땅은 23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뛰어난 실력으로 소화하며 톱4에 진출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조언을 들으면 진짜 듣는 사람들이 있고, 듣고 마는 사람들이 있는데 짜리몽땅은 정말 조언을 듣는다. 그래서 심사위원 할 맛이 난다”며 극찬했다. 유희열과 양현석도 세 명의 화음을 칭찬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톱4에 들지 못한 알맹과 한희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화음 파트에서 소름 돋았다” “세 명이 한 명처럼 노래를 불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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