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싱퀸?’ 본격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25일 출사표

영화 ‘댄싱퀸?’ 본격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25일 출사표

기사승인 2014-03-24 13:41:00

[쿠키 연예] 영화 ‘댄싱퀸’을 연상시키는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데뷔한다.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24일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데뷔한다”며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한다”고 밝혔다.

그룹명 ‘소녀시절’에는 아줌마들의 소녀시절 꿈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첫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의 작곡가 안형민의 음악에 김성채 S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가사를 붙여 탄생했다.

SC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에 웬만한 여성 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췄다”며 “소녀시절을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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