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대만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배우 김수현(26)의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지난 16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만과 상하이 팬미팅엔 각각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김수현의 입국 현장은 현지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신문들은 이를 대서특필했다.
특히 지난 22일 대만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 OST에 실린 ‘드리밍(Dreaming)’을 열창해 갈채를 받았다. 김수현은 이날 밤 10시쯤 중국 상하이로 이동했다.
상하이 팬미팅 관계자는 “김수현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한류스타들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해외 투어의 시작인 대만과 상하이에서의 팬미팅은 ‘신 하류스타’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인정받게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도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