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9일 개막전 시구자로 ‘빙속여제’ 이상화… “금메달 기운 좀 받아볼까”

두산, 29일 개막전 시구자로 ‘빙속여제’ 이상화… “금메달 기운 좀 받아볼까”

기사승인 2014-03-26 14:55:01

[쿠키 스포츠]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9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14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에 나선다.

두산은 26일 LG와의 홈 개막전에서 이상화가 시구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두산의 홈 개막전 시구를 맡게 된 이상화는 “멋진 시구로 두산에 우승 기운을 불어 넣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두산의 2014년 홈 개막전 행사는 29일 오후1시 100여명의 서울지방경찰청악대 및 서울경찰어린이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25개 구를 대표하는 팬들이 ‘우승기원 액자’를 전달하고 가수 정동하와 애국가를 부르는 등 팬들과 함께한다.

두산은 이번 개막 2연전에서 팬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및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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