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권상우가 아들 이름을 딴 빌딩 ‘루키(rookie)1129’로 2013 대한민국신인건축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27일 전했다. 권상우의 아들 이름은 ‘권룩희’이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권상우 소유의 빌딩은 상업지역에 있는 중소규모 근린생활시설로, 획일적인 건물을 탈피하고 진입부와 내외부에서 공간적인 배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6층 건물의 기준시가는 114억4000만원으로, 시세는 210~220억원으로 추정돼 권상우는 지난해 연예인 ‘빌딩 부자’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권상우는 지난해 말 MBC ‘메디컬 탑팀’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