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홍석천(43)이 새로운 메뉴 ‘홍떡’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추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홍석천이 만든 홍떡이 최종 메뉴에 올랐다. 홍떡은 씨앗 호떡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식빵 두 장을 밀대로 밀어 사이에 흑설탕, 흑임자, 참깨, 견과류를 넣고 버터와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
홍떡의 특이한 생김새에 출연자들은 “뭐야 이게?”라고 인상을 찡그렸다. 하지만 시식을 마치고 나자 “최근 들어 먹은 음식 중 최고다” “가게에서 팔아도 되겠다”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홍석천의 홍떡은 이계인의 아욱된장떡국과 접전을 벌인 끝에 야간매점 73호 메뉴로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