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오피스카페 적합한 커피머신 추천

유라, 오피스카페 적합한 커피머신 추천

기사승인 2014-03-28 15:40:01

[쿠키 생활] 식후 커피 한잔이 공식이 돼버린 요즘, 점심시간 직장인들로 북적거리는 커피전문점의 모습은 일상적인 풍경이다. 고급 원두커피 시장이 커지면서 카페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카페처럼 좋은 품질의 커피를 마시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직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가 높을수록 성과가 높다는 연구가 많아지면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업들이 ‘오피스 카페’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피스 카페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내의 무료 카페를 말한다. 오피스 카페는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사내복지 증대와 업무 중 언제든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재 충전과 업무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별도의 카페 공간을 만들기 어려울 경우 휴게실이나 탕비실 등 자투리 공간에 전자동 커피머신을 설치해 카페를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사용이 간편해 바리스타나 관리자가 없이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위스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는 사용 인원, 선호하는 커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머신을 선택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 메뉴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블랙 메뉴에 최적화된 ‘임프레샤엑스제이 파이브(모델명: IMPRESSA XJ5)’를, 카푸치노나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여 직원이 많은 사무실에는 원터치로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는 ‘임프레샤엑스제이 나인(모델명: IMPRESSA XJ9)’이 적합하다.

드립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경우 노르웨이 커피머신 제조사인 윌파(wilfa)의 드립커피 머신이 적합하다. 세계적인 바리스타 팀윈들보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윌파 드립커피머신은 드립커피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추출시간과 원두 비율을 조절하는 흐름 제어 시스템(Svart)을 적용했다.

또한 물탱크에 물을 주입 후 자동으로 물을 주입하는 머신과 손으로 주입하는 2종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별도의 드립 세트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유라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사무실에서도 고급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머신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유라 커피머신은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추출되는 원터치 방식으로 자동 세척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오피스뿐 아니라 가정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