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2관광 박승희(22)가 LG트윈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LG트윈스는 “박승희가 다음달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SK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박승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4년 전에도 LG의 개막 3연전에서 시구를 했다.
박승희는 소치올림픽 여자 10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