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 HSK중국어 자격증으로 해결하자!

대기업 취업, HSK중국어 자격증으로 해결하자!

기사승인 2014-03-28 17:32:00

[쿠키 생활] 2014년 상반기 대기업의 취업시즌이 시작됐다. 10만 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은 벌써부터 치열한 입사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토익부터 시작해 인턴 경력, 자격증, 학점 등 갖출 수 있는 스펙은 모두 갖췄지만 취업에 줄줄이 낙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취업 준비생들에게 최근에는 ‘중국어 가산점’이 인기다.

삼성그룹의 경우 중국어 자격증 보유자는 최고 5%(500점 만점에 2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공인한자능력 자격보유자의 경우에는 우대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세계 최대 모바일 및 가전 시장인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 상품을 개발, 마케팅 하려면 중국어에 능통한 인재가 필수이기 때문에 중국어 가능자를 더욱 우대한다.

그 밖에도 한화, CJ, LS,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국타이어, 한국무역협회 등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하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무역회사, 항공사, 호텔, 리조트, 면세점, 백화점, 카지노, 의료기관 등 실제 중국어 인재를 우대하는 분야는 광범위하다. 중국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국어를 능통하게 사용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입사 전쟁에서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가 된 셈이다.

그 여파로 요즘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은 HSK 자격증 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는 곳은 시사중국어학원. 하반기 공채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왕초보라도 단 5개월 만에 HSK 5급을 취득할 수 있는 단기 집중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종로, 강남, 신촌 3개 캠퍼스 모두 매달 조기마감 행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중국어 발음부터 시작해 3개월 만에 기초과정을 끝낸 후, HSK 4급 취득에 1개월, HSK 5급 취득에 1개월, 총 5개월이면 5급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특별 강좌로, 취업 시 중국어 가산점이나 우대 혜택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HSK 합격보장반의 경우 4, 5, 6급 각 급수 별로 1개월 완성반으로 진행하며 1개월 만에 합격하지 못 할 경우에는 수강료 전액환불 제도도 운영할 정도로 높은 합격률을 보장하고 있어 수강생들이 믿고 수강하고 있기도 하다.

이구백, 청년실신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청년 취업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가 돼버린 요즘 현실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시사중국어학원 ‘5개월에 5급 합격하기’ 강좌야말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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