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절대배지로 이광수에 복수성공… “그게 뭐길래?”

‘런닝맨’ 유재석, 절대배지로 이광수에 복수성공… “그게 뭐길래?”

기사승인 2014-03-31 09:32:01

[쿠키 연예]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절대배지의 힘으로 배우 이광수에게 복수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호주 특집 3편-런닝 힐즈의 별’편으로 비, 김우빈과 함께 런닝맨 출연진들이 보안관으로 변신해 1854년 골드러시 시대로 돌아가 황금을 추적하는 미션을 펼쳤다.

첫 번째 미션에서 유재석은 두루마리에 적힌 지도를 보고 지하 갱도에서 절대배지를 발견했다. 절대배지를 착용한 사람은 10분 동안 배지 개수에 상관없이 모두의 이름표를 뜯을 수 있다. 양도할 수 없고 10분간은 이름표를 뜯겨도 아웃되지 않는다.

유재석은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 절대배지로 이광수만큼은 내가 꼭 아웃시키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광수는 방송 내내 유재석을 약 올렸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를 향해 “보았는가. 절대배지의 위력. 비록 10분이지만 나에게 모욕을 줬던 너,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유재석 절대배지를 본 이광수는 “철이 없어서 그랬다”며 “앞으로 충성을 다하겠다”고 애원했다. 이어 “김종국의 이름표를 한 번만 떼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라며 이광수를 놓아주는 척 하다 결국 이광수를 탈락시키며 복수에 성공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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