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5월 28일 서울에서 튀니지와 평가전

‘홍명보호’ 5월 28일 서울에서 튀니지와 평가전

기사승인 2014-03-31 14:31:00
[쿠키 스포츠] ‘홍명보호’가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전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A매치 평가전인 튀니지전은 월드컵 출정식 행사를 겸해 개최된다. 튀니지는 아프리카축구연맹 소속으로 FIFA랭킹 44위에 자리해 있으며, 한국 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은 1전1무(2002년 3월 13일·튀니지 튀니스·0대 0 무)를 기록 중이다.

튀니지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지역 2차 예선에서 적도 기니, 시에라리온, 케이프 베르데 반도 등과 한 조에 속해 4승2무를 기록해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카메룬과 맞붙은 최종예선에서는 1, 2차전 합계 1대 4 (1차전 0-0무, 2차전 1-4패)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가장 최근인 3월 5일 가진 콜롬비아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홍명보호’는 튀니지와의 평가전 이후 5월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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