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뉴스파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기사승인 2014-03-31 15:42:00
[쿠키 문화]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4월 1∼5일 다섯 명의 명창이 최고의 소리를 전해준다. 이들 명창은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에 참가, 각자의 개성과 소리철학으로 다채롭고 진한 소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일에는 박양덕 명창이 강산제 ‘심청가’를 열창한다. 2일 이난초 명창이 김세종제 ‘춘향가’를 들려주고, 김일구 명창이 박봉술제 ‘적벽가’에 이어 이순단 명창이 박녹주제 ‘흥보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5일엔 조통달 명창이 박초월제 ‘수궁가’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4시다(063-272-7223).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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