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함께 ‘터미네이터5’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는 누구?

이병헌과 함께 ‘터미네이터5’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는 누구?

기사승인 2014-04-01 11:20:01

[쿠키 연예]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감독 앨런 테일러)에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병헌은 일찍이 ‘터미네이터5’에 사라 코너 역으로 캐스팅된 에밀리아 클라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가레옌 공주’ 역으로 비련의 인생을 연기해 호평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 몸매로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올랐다. 2013에는 4위로 떨어졌지만 유명 남성웹사이트 ‘ASKMen.com’에서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신’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존심을 지켰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4세 연상인 미국 출신 배우 겸 프로듀서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사진 = 왕좌의 게임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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