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침구살균청소기 전문기업 ㈜부강샘스가 레이캅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성진)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판매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부강샘스는 레이캅의 연구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레이캅 코리아는 제품 유통과 판매를 맡게 된다.
1978년 설립된 부강샘스는 스트링, 냉간단조 제조를 토해 전자부품 관련 사업을 담당했던 업체다. 지난 2005년 부강샘스는 건강가전사업부를 신설, 2007년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을 출시했다. 레이캅은 레이캅코리아㈜ 설립을 통해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 세계 약 300만대의 누적판매를 기록하며 약 1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레이캅은 올해 브랜드 가치 증대 및 수출 규모 확대를 통해 약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국내 시장 재정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레이캅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며 “레이캅만의 기술력과 향상된 제품력을 업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