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중국 내몽고 나무심기 캠페인 펼쳐

롯데호텔, 중국 내몽고 나무심기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14-04-01 17:32:00
[쿠키 생활] 롯데호텔이 (사)미래숲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푸치 사막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띵크 네이쳐(Think Nature)’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사막화 방지를 위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서울시, 녹색봉사단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황사량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내몽고에 방풍림을 조성하는 ‘띵크 네이쳐’ 캠페인은 사막화 방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 전 체인호텔에서는 침대 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표시인 ‘그린카드’를 객실에 비치해 절감된 세탁비용을 (사)미래숲에 기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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