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신원 미상의 남성이 1일 오후 10시6분쯤 인천 남동구 서울지하철 1호선 간석역에서 선로에 투신, 인천역을 향하던 열차와 충돌해 사망했다.
사고로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인천역 방면 1개 선로의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신 상태가 좋지 않고 인적 사항을 확인할 만한 소지품도 없어 나이를 추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