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잔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한 주스, 그린 스무디

하루 한 잔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한 주스, 그린 스무디

기사승인 2014-04-02 10:31:00

[쿠키 생활] 해독 주스, 청혈 주스, 파이토 주스, 그린 스무디 등 건강 주스의 열풍이 뜨겁다. 패스트푸드와 각종 간편식은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줬지만 다양한 성인병과 암의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는 함께 높였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방법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 주스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린 스무디

새삼 각종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마시는 주스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통 식사를 할 때는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게 된다. 육류와 함께 쌈으로 채소를 섭취하기도 하고 삶거나 볶아서 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섭취할 경우 각종 채소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을 100%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열을 가해 조리할 경우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과일 등을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녹색 잎채소와 과일을 함께 생으로 갈아 마시는 그린 스무디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건강 주스로 생으로 갈아 마시기 때문에 각종 재료가 보유한 영양소를 그대로 흡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재료들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재료로 무한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과일과 녹색 잎채소, 최고의 궁합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생채소를 먹기란 쉽지 않다. 갈아서 채소를 마실 경우 특유의 향과 맛이 처음에는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과일이다. 특히 파인애플이나 바나나는 맛과 향이 강해 훨씬 부드럽게 목으로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서로 보완이 가능한 과일과 채소를 함께 섭취할 경우 더욱 섭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 케일은 장을 청소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디톡스를 도와주는데 이때 파인애플과 함께 섭취하면 풍부한 효소로 소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제대로 된 그린 스무디, 고성능 블렌더가 완성

그린 스무디를 섭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체내 소화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다. 채소를 가열해 섭취할 경우 소화 흡수율은 높아지지만 효소와 영양소가 파괴되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그린 스무디다.

그린 스무디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고속 블렌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섬유질은 체내에 섬유질을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없고 섬유질을 이루고 있는 ‘섬유소’에 내재영양소가 숨어 있기 때문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섭취하느냐에 따라 체내흡수율 등 그 효과가 달라진다.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푸드(low food) 쉐프는 ‘경미니’ 쉐프는 “3마력 이상의 강력한 힘을 제공하는 블렌더를 사용할 경우 강력한 회전력으로 섬유질까지 미세하게 분쇄가 가능하고 재료 고유의 맛이 살아 있는 그린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고성능 블렌더는 모터의 회전운동으로 내부 온도가 올라가 비타민C등 기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온도가 39℃를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 온도는 모터의 회전 운동에 의해 올라가므로 모터의 파워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건강한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주방 가전 브랜드 리큅은 경미니 로푸드 쉐프와 다양한 그린 스무디 레시피와 제조 방법을 공개한다.

매주 수요일 공개되는 레시피는 스무디 재료들의 특징과 효과 그리고 만들기 팁을 제공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큅과 경미니 셰프의 그린 스무디 레시피는 리큅 공식 블로그(www.blog.naver.com/lequiptalk)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equiptalk),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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