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창업자 사로잡은 인기 프랜차이즈, 주목할 필요 있다

초보창업자 사로잡은 인기 프랜차이즈, 주목할 필요 있다

기사승인 2014-04-03 12:09:00

[쿠키 생활] 한 전문기관이 실시한 ‘국내 창업환경 인식 및 에로요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3%가 창업 관련 정보 습득이 어렵다고 대답을 했다. 특히 창업자 본인에게 적합한 사업 정보 습득이 어렵다(46.5%)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초보창업자들의 경우는 더욱 창업정보를 얻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초보창업자들은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부터 초보자들이 주목해야 할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프랜차이즈 족발&보쌈전문점 ‘토시래’

족발이나 보쌈은 삶은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초보창업자들이 어려워한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족발&보쌈전문점 ‘토시래’를 선택하면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토시래는 가맹점주의 독립적인 운영능력을 키우기 위해 조리, 운영,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로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 중 초보창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창업초보자들의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한 체험창업시스템도 토시래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된 창업 교육이다.

토시래 관계자는 “족발&전문점은 맛과 분위기가 성공의 비결이기 때문에 초보창업자들이 제대로 된 맛을 내고 고급스러운 족발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오픈 전부터 오픈 후까지 지속적으로 본사가 밀착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족발체인점 토시래는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좋은 점포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다. 따라서 창업 경험이 없어도 충분히 최적의 입지에서 매장오픈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감성 이자카야 ‘행복한오타쿠’

이자카야 창업은 흥행성은 높지만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점이 있다. 초보창업자들은 이러한 시장현황만 보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성 이자카야 ‘행복한오타쿠’라면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수익성도 높고, 노동강도가 낮아 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로해주기 때문에 매장운영 시 보람까지 느낄 수 있다.

행복한오타쿠 관계자는 “편안함과 일상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매장, 따뜻한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있는 이자카야를 표방하기 때문에 동네상권에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운영할 수 있다”며 “체계화된 매뉴얼과 교육, 본사 전문인력의 지원으로 인해 노동의 강도를 줄일 수 있고, 효율적인 매장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행복한오타쿠는 재미있는 브랜드 캐릭터를 내세워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따라서 동네상권에서도 충분히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또한 하우스사케 1+1서비스 및 고객 배려서비스 등으로 인해 재방문율이 높고 간단하게 즐기는 음주문화에 부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운영할 수 있다.

◇참숯 소갈비살전문점 ‘소야소’

호황기에는 쉽게 성공창업을 기대할 수 있지만 요즘과 같은 불황기에는 창업경험이 있다고 해도 성공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초보창업자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이 검증된 아이템으로 시작해야 한다. 참숯 소갈비살전문점 ‘소야소’는 불황에 더욱 강한 창업아이템으로 실제로 현재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야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소갈비살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추가로 주는 전략과 매장에 LED채소농장을 설치해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소야소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 확실한 품질 등 외식업 성공의 기본 조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야소는 소갈비살 새로운 신메뉴 개발과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인기 있고 높은 마진의 신메뉴로 구성해 테이블 단가를 높였다.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내세워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LED채소농장은 창업자의 선택에 따라 설치 가능하며, 50평 이상 대형 매장을 개설할 경우 무료로 개설해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초보창업자는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이 느리기 때문에 경기나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는 비수기가 없는 대표적인 포장마차 아이템으로, 실제로 오랜 운영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칠성마약찜닭 등 언론에서 극찬한 메뉴를 내세워 시정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칠성포차 관계자는 “포장마차는 대중적인 수요가 크기 때문에 사계절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지원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프랜차이즈를 통해 창업하면 초보자도 간편하게 운영할 수있다”며 “다만, 메뉴나 분위기를 차별화해 확실한 포지션을 구축하는 노력과 수익성이 검증됐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칠성포차는 직영점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검증 받은 브랜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주는 특화된 메뉴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가맹점을 창업하면 본사의 전문가들이 철저하게 밀착관리를 해준다. 실제로 현재 가맹점주 중에는 초보창업자가 많으며, 모두 본사 시스템에 큰 만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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