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 엄마됐다… 3.1㎏ 건강한 남자아기 출산

배우 장영남, 엄마됐다… 3.1㎏ 건강한 남자아기 출산

기사승인 2014-04-03 14:36:01

[쿠키 연예] 배우 장영남(40)이 득남했다.

장영남은 3일 오전 11시13분쯤 경기도 군포시 한 병원에서 3.1㎏의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4개월까지 영화 ‘국제시장’ 촬영을 했던 장영남은 산후조리 중으로 알려졌다. 이후 육아에 집중하며 차기작을 천천히 검토할 예정이다.

2011년 결혼한 장영남은 지난해 11월 제50회 대종상 시상식 때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후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현재 내가 임신 중이다”며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가 보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영화 ‘공정사회’ ‘늑대소년’ 드라마 ‘결혼의 여신’ ‘7급 공무원’ 연극 ‘산불’ 등에 출연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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