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정기고(34)가 씨스타의 소유가 아닌 걸스데이 소진(28)과 ‘썸’ 무대를 꾸몄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넘버원 아티스트 오프 스프링 2014’라는 타이틀로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정기고는 걸스데이 소진과 썸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잡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소진은 달콤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소유의 자리를 채웠다. 정기고도 소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했다.
엠카운트다운 일본 공연은 2012년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번엔 소진과 썸탔다” “소유가 없는데도 어색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걸스데이, 크레용팝, 블락비, 갓세븐, 정기고, 레드애플, 엠블랙, 엠바이비, 선미, 포미닛, 투피엠 등이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