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핵안보정상회의 북핵 관련 발언과 드레스덴 대북 제안, 한·미 연합연례 상륙훈련인 쌍용훈련, 대북 전단 살포 등을 “도발행위”로 규정했다.
신문은 또 최근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 박 대통령을 비난한 북한의 행태를 정부가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옳은 소리 몇 마디 한 것을 놓고 바작바작 신경질을 부리며 우리를 걸고 드는 것은 북남관계에 또 다른 해가 된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