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신고한 김준형 스펙 ‘눈길’… 알고 보니 ‘엄친아’ 작가

효연 신고한 김준형 스펙 ‘눈길’… 알고 보니 ‘엄친아’ 작가

기사승인 2014-04-04 14:36:00

[쿠키 연예] 소녀시대 멤버 효연(25)과 2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 김준형(35)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효연의 폭행 혐의 내용을 추적한 결과 “경찰에 효연을 신고한 지인이 김준형”이라며 “효연과 김준형은 싸우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는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1979년생 김준형은 대청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매사추세츠대학교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2012년 도서 ‘칠전팔기 내 인생’을 집필했다. 이 책은
교통사교로 심장이상과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의 장애진단을 받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등 목표를 달성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현재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로 지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